현아 용준형이 공개열애 10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어요.
하지만 연애 발표 때부터 싸늘했던 팬심은 이번 결혼으로 완전히 돌아선 것 같아요.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10월 지인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용준형과의 결혼을 발표했어요.
현아 용준형
용준형 소속사 역시 "현아 용준형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밝혔어요.
현아 용준형
현아 용준형은 지난 1월에 SNS에 커플사진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현아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이고,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어요.
👇현아의 '체인지' 클릭해서 듣기👇
친구 사이에서 연인이 된 현아 용준형이지만, 팬들의 시선은 싸늘한데요. 용준형이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됐기 때문이에요. 용준형은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준영이 불법촬영한 영상을 공유받은 것이 알려졌고, 용준형은 논란을 부인했으나 입장을 번복, 결국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어요.
이에 팬들은 현아 용준형의 열애를 거세게 반대했어요. 현아의 팬들이 대부분 여성들이기에 버닝썬에 연루된 인물과의 열애는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이었어요.
현아를 향한 여론을 의식한 듯,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하지만 용준형의 호소는 통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싸늘한 여론을 되돌리지는 못했어요.
현아 용준형,
버닝썬 게이트가 궁금하다면?👇
현아 용준형이 팬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