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파문과 관련하여 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확정했는데요.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문체부는 서면으로 축구협회 감사에 들어갔으며, 직접 축구협회를 방문해서 감사하는 '실지 감사'를 언제 실시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체부 축구협회 조사 : 정몽규 사퇴, 홍명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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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조사를 하던 문체부는 방침을 밝히고서 사흘 만에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문제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는 판단을 내리고 감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축구협회는 문체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체부 축구협회 조사 : 정몽규 사퇴, 홍명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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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독을 알아보다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국내감독을 선임한 점,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에 생각이 없는 태도를 취하다가 갑자기 바꾼 점 등을 팬들은 비판하고 있으며, 문체부 감사로까지 이어졌어요.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파문은 더 확산됐는데요.
문체부 축구협회 조사 : 정몽규 사퇴, 홍명보 감독 선임
박주호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캡틴 파추호 Captain PaChuHO
*비즈니스 문의 movicglobal@movic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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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지성, 이영표 등 은퇴선수 뿐만 아니라, 현역선수 구자철까지 인터뷰와 미디어를 통해 축구협회를 비판하고 있는데요.
축구협회는 박주호가 비밀유지 서약을 어겼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했으나,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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